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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드로잉

프로크리에이트 드로잉 후 목업까지

프로크리에이트로 미술관 드로잉

그림을 그리기 전 자료를 찾는 과정이 제법 긴 여정이다.

핀터레스트를 찾고 또 찾고 그러다보면 다른 길로 빠지고 또 정신차리고 돌아오고 헤매다 보면 시간이 2~3시간정도

훌쩍 지나가게 된다.

어찌어찌 비교적 맘에 드는 래퍼런스를 찾고 이걸 어떤 종이에 어떤 느낌으로 구도를 잡을까 고민을 하고

스케치 작업에 들어간다.

나의 경우 스케치를 다소 세밀하게 하는 편이라 (주입식 교육을 받던 세대의 산증인...ㅠㅠ)6b연필로 세밀한 스케치를 하고

채색에 들어가는데 이번 그림은 간단한 편~아주 빠르게 완성했다.

물론 프로크리에이트의 직선기능이 큰 도움!!

스케치-미술관

이렇게 기본 스케치가 끝나면 레이어를 곱하기모드로 바꾸고 불투명도 아주 낮게 바꾸고

채색을 시작하는데 벽과 바닥 레이어 따로 만들고 기둥 레이어도 따로 만들어준다.

기둥 레이어는 빛이 들어오는 것을 표현하기 위해 따로 작업하는것!

종이질감을 입힌 완성 상태.

종이질감을 뺀 완성 상태.

단순한 드로잉 일수록 종이질감이 주는 차이가 큰편이다.

여튼 원래 하려던 구상은 소녀 둘이 뒷짐을 지고 조각상을 보는 모습이 들어가는 구상이었는데

전체적인 그림의 컬러와 소녀들의 발랄한 의상이 안어울려 과감히 삭제!!!!

이제 이그림을 가지고 목업을 해본다.

다양한 목업 시도

처음엔 미술관 포스터만 만들 생각이었는데

만들다 보니 재미있어져서 계속만들게 됨...

목업은 캔바를 사용해서 무료제공 목업 탬플릿으로 쉽게 만들 수 있다.

물론 예쁘고 멋진 목업들은 유료로 써야하지만 개인 소장인데 뭐 그렇게 까지는 하고 싶은 생각이 없어서

아직은 캔바도 무료버젼을 사용중이다.

캔바에 관한 내용을 상세히 다룬 여러 블로그와 유튜버들이 있어 설명을 하긴 힘들고(사실 초보라서~) 굉장히 다루기 쉬운 프로그램을

무료로 사용하고 다운로드까지 가능한 유용한 앱이다.

여러개의 목업을 만들어본 이유는 개인적으로 요즘 그림수익화에 관한 관심이 높아져서 과연 이그림이 디지털파일로 팔렸을때

어떤 모습으로 보여질까를 생각해보기 위해서 만들게 됐다.

사실 프로크리에이트 앱 화면에서만 보면 내그림이라는 애착이 넘쳐흘러 과하게 애정어린 눈으로 보게 된다.

내가 만족하면 그만이지~라고 생각하면 필요성이 없어지지만 누군가 내그림을 사고 싶다면 목업작업을 보고 활용할 상상이 수월하니까

판매자로써 당연히 해야할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목업을 좀더 하려면 캔바를 유료로 전환해야하나 심각하게 고민하게 된다...

그림과정을 올리고 싶어서 프로크리에이트 영상 녹화를 보니 영상 녹화버튼이 꺼져있는...아...이런 실수를...

모두들 그리기전 영상 버튼이 활성화 되어 있는지 확인하시길 바란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