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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드로잉

프로크리에이트 종이질감의 유무차이

종이 질감이 주는 효과

아이패드 드로잉 앱 중 프로크리에이트를 사용하다보면 연필,색연필,과슈,수채,유화,마카등 여러 종류의 재료를 구현하기 위한 브러쉬를 만날 수 있다. 그중 많은 작가들이 과슈 또는 색연필 브러쉬로 드로잉을 하는데 업데이트가 되기 전의 프로크리에이트 브러쉬는 조금 수채와 유화쪽 표현 브러쉬가 부족한 편이었다.

이번에 새로 업데이트 되면서 다양하고 많은 수채와 연필 브러쉬가 생겼기에 테스트를 해보니 이제 더는 유료 브러쉬를 구매할 필요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과연 브러쉬만으로 원하는 표현이 완성 될 수 있을까는 모르겠다.

다른 재료보다 수채화와 유화의 경우 종이 질감,캔버스 질감에 따라 완성된 그림이 많은 차이를 보여주기 때문인데 내 느낌에는 색감과 깊이가 확연한 차이를 보여주는 것 같다.

스트라이프 티를 입은 여자 - 수채

사진의 그림은 종이질감을 뺀 상태로 그린 그림이다.

터치감이 강하게 보이는 편이고 물의 느낌이 약하다고 느껴진다.

종이질감이 더해진 인물화

먼저 사진에 종이질감이 더해지면 좀 더 깊은 색감과 터치도 부드러워진 상태로 변한 것 같은 느낌이다.

사람마다 추구하는 스타일이 다르지만 나의 경우 종이질감을 선호하는 편이다.

 

종이질감이 뭐길래

종이질감은 프로크리에이트로 그림을 그릴때 가장 상위에 파일을 놓고 작업하게 되는데 아래 사진과 같이 여러개의 파일들이 각각의 효과들을 겹겹 쌓인 형태로 파일이 만들어져 있다.

개인 선호에 따라 파일 잠김을 풀고 그 느낌을 줄이거나 늘려서 사용해도 된다.

종이질감 파일

지금의 사진에서 보면 4개의 레이어가 종이질감을 내기위해 각 효과들을 담고 있는데 수채 종이 질감중 8개 레이어가 있는 파일도 있었다.

그래서 질감 파일 만으로도 레이어를 많이 쓰게 된다.

보여진 파일은 유료 브러쉬를 구매하면 동봉되어 오는 종이질감 캔버스다.

 

유료 구매를 해야하나?

꼭 그렇지 않다.

프로크리에이트로 작업 후 조금은 손그림 느낌을 더해주고 싶은 욕심에 유료 구매를 망설이게 되는데 수채화를 많이 할 목적이 아니라면 구매는 권하지 않는다.

유튜브나 블로그만 검색해도 종이질감 효과를 줄 수 있는 방법을 많이 알 수 있다.

구매 후 안쓰면 후회 할 것이고 써도 만족하지 못하는 결과를 맞이하면 좌절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일단 나한테 맞는 그림 스타일 또는 내가 좋아하는 그림체를 아는게 중요하고 많이 그려보는게 더 중요하다.

어릴때 너무 듣기 싫었던 말을 지금의 내가 수강생에게 하고 있다.

많이 그리면 빨리 실력이 올라간다~ 

1만시간의 법칙이라는 것도 있듯이 열심히 하다보면 좋은 결과가 나오는건 당연하겠지만 말이다.

 

내맘에 드는 한장의 그림을 완성하기 위해 오늘도 그림을 그리자~